[보도자료]사랑의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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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535회 작성일 10-07-12 10:12본문
노조 정기대회, 화환대신 쌀을 받아 사랑전달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1인당 쌀 40kg…150명에게 쌀 전달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주익)은 7월 6일 11시 교통안공단 회의실에서 쌀 20Kg 300가마 (1,500만원 상당)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에 전달하고 이를 전국의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150명에게 나누어 주도록 했다.
○ 연맹은 지난 5월20일 뜻 깊은 제48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맞이하여 사회적 연대의 작은 실천을 고민한 결과, 조합원 대다수가 버스운전기사임을 감안하여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 이를 위해 불필요한 형식적 예의인 축하 화환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쌀’을 기증 받은 결과 산하 조직, 관련 기관, 업계 등에서 쌀과 격려금, 금일봉을 전달받고 연맹의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전달할 쌀(임금님표 이천쌀)을 구입함.
○ 연맹은 쌀 전달식에 유자녀를 초청하는 것은 이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를 지원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에 쌀을 기증하게 된 것임.
○ 연맹 김주익 위원장은 “업종 특성상 일상적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의도하지 않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피해자 유자녀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편, 쌀을 전달받은 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사랑의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전달식 사진
2010. 7. 6.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 주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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