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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소식]전국6대도시 실무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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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4,234회 작성일 04-05-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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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6대도시 실무자회의 개최

노련 산하 전국6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실무자들은 2004년도 6대도시 공동임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6대도시 실무자회의’를 1월 7일 노련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월 근로일수 2일 단축에 따른 임금보전 방법과 주휴수당의 기본급 통합, 교통비·근속수당의 통상임금 산입요구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3일 부산에서 열린 6대도시 대표자회의에서 6대도시 공투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수립을 위해 실무자회의를 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1월 8일에는 1,000명이상 사업장 대표자와 교섭담당자, 해당 사업장 소속 지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주5일제, 주40시간 근무제 실시에 따른 대책회의’(13시)가 노련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1,000명이상 사업장 주5일제 실시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열리는 것이다.

새해 들어 1,268명 사민당원 가입
-지속적인 교육 통해 사민당 강화 위한 노력 기울여-

사민당 진성당원 확보를 위한 노련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노련은 새해 들어서만 1,268명의 조합원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월 6일 현재까지의 사민당원 가입 현황은 경남울산자동차노조 444명, 고속노조 105명, 경기고속 264명, 경기 대원고속 228명, 서울 대진운수 67명, 서울 유성운수 59명, 서울 동해운수 36명, 기타 65명이다.

노련은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산하조직 교육을 통한 당원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경기지역마을버스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련 김준회 노사대책국장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민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김 국장은 7일 서울 흥안운수노조 교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하는 등 단위노조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진성당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노련은 4월 총선전까지 교육일정을 마련하여 중단 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특히 오는 15일 열리는 사민당 강화를 위한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 이후 그 열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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