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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소식]노련 사민당 강화 위해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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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3,913회 작성일 04-05-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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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 사민당 강화 위해 전력질주
강성천 위원장·간부, 산하조직 순회교육

노련이 사민당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노련은 지난 11월 5일 전국시도대표자회의에서 사민당 강화를 결의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산하조직 교육일정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련 강성천 위원장과 김준회 노사대책국장, 오맹근 정책기획국장, 임석하 조직강화 부국장 등이 전국을 순회하며 사민당 가입과 특별당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과 사민당 장기표 대표, 이종복 사무총장도 노련이 마련한 일정에 따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노련은 11일 서울시버스노조 산하 삼양교통 노조원 교육을 시작으로, 13일 경북지역노조 지부장회의와 대구버스지부 분회장회의, 19일 전남지역노조 임시대의원 대회와 대구버스지부 산하 간부교육, 경기버스노조 교육 등을 실시하여 상당수의 조합원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고 사민당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사민당 강화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1일에는 부산버스지부조합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성천 위원장과 장기표 대표, 오맹근 국장, 임석하 부국장이 특강을 실시한다.

노련은 산하조직 교육일정과는 별도로 강병도 사무처장과 국장, 부장들이 단위노조를 직접 방문하여 사민당 입당원서를 배부하고 당원가입을 시키는 등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노련 홈페이지 개통돼
- 강 위원장 “정책연맹 위한 토론의 장이되길” 기대 -

노련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노련은 이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들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노련 강성천 위원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좋은 제안, 건전한 비판,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올려 치열한 토론을 해 달라”고 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또한 “민주적이고 정보화된 노동운동이 이 시대에 단결과 투쟁의 기초가 되고, 정책 연맹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인드와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노련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 상단에 푸른색을 바탕으로 ‘운수노동자의 미래를 여는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조합원들이 집회를 갖는 사진이 실려 있는 등 전체적으로 산뜻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홈페이지는 노련 소개와 알림, 참여마당, 자료실, 지역노조/지부, 관련사이트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katwf.or.kr이다.

200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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