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소식]노련 사민당 진성당원 가입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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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5,215회 작성일 04-05-17 16:15본문
노련이 한국노총 회원조합 중 가장 먼저 사민당 진성당원 가입 10%를 돌파했다.
노련은 2월 18일 현재 총 8,327명의 조합원이 사민당원으로 가입함으로서 지난 1월 15일 한국노총 임시대의원 대회의 결의사항인 ‘각 산별 조합 10% 이상 당원가입’의 최소요건을 달성하고 추가 당원 확보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민당원 가입은 노련 강성천 위원장과 간부들이 전국 산하조직의 각종 행사 및 교육을 통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각국 간부들에 의한 단위노조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총선 전까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민당은 18일 오후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녹색평화당과의 통합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사를 물은 후, 22일 잠실역도경기장에서 통합 전당대회를 열고 통합정당의 당명과 새 지도부, 총선방침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고속버스노조(서석태 위원장)는 17일 노련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임단투를 공동요구, 집단교섭키로 결의했다.
노련 강병도 사무처장은 회의에 앞선 인사말에서 사민당 강화에 대한 배경설명과 당위성, 총선 후 전망 등에 대해 언급하고 대표자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맹근 정책기획국장의 임단투와 고속철 개통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한 정책 설명이 있었다. 대표자들은 오는 4월 고속철이 개통됨에 따라 고속버스의 수요감소와 운행감축이 조합원들의 고용불안으로 연결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근무일수 단축, 연장근로시간 단축, 임금보전 등 공통사안에 대해 각 단위노조 대의원대회 결의를 거쳐 공동요구안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또한 대표자들은 주40시간제 실시를 금년에 요구키로 결의했다. 이밖에 임석하 조직부국장이 사민당 강화를 위한 활동방안 등에 대한 설명 후, 대표자들은 총선 전까지 진성당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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