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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소식]노련 1,000명이상 사업장 대표자 및 실무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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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6,459회 작성일 04-05-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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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 1,000명이상 사업장 노조간부 및 실무자회의 개최

올 7월부터 주5일 주40시간제 시행에 따라...

올 7월부터 시행되는 1000명이상 사업장의 주5일, 주40시간제 노동에 따른 대책을 논의키 위해 이에 해당되는 노련 산하 6개 사업장 노조 간부들이 지난 8일 노련 소회의실에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자회의에는 경기고속, 금호고속, 중앙고속, 대원고속, 수원여객노조 간부들과 해당 지부 및 지역노조 간부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자신들의 노조가 올해 처음 주5일제 실시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이의 시행 결과가 2005년부터 주5일제가 시행될 노련 산하 전체사업장 노조에게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신중한 논의 자세를 보였다.

이날 참석한 실무자들은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각 노조들의 다양한 노동조건과, 형태, 제반 여건 등을 각기 설명하고, 주5일제 시행에 따라 나타날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실무자들은 추후 몇 차례 더 회의를 가진후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들은 주5일제 시행이 기존의 임금 저하와 노동조건 등을 저하시켜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지난 노련전국대표자회의가 결의한 공동요구, 공동투쟁안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사민당 강화관련 회원조합대표자회의 개최
-노련도 단위노조 교육 통해 진성당원 확보 노력 계속-

한국노총은 1월 13일 회원조합대표자회를 개최하고, 오는 총선에서 회원조합 및 시도본부가 각각 1인 이상의 후보를 출마시킬 것을 결의했다.

노총은 이와 함께 각 산별 조합원의 10%이상 당원조직화 및 총선관련 특별정착기금 납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노총중앙과 각 회원조합 및 시·도지역본부를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전조직의 역량을 총력 결집하기 위해 TF팀(총선지원기획단)을 구성하고 각 산별 1인 이상씩을 TF팀에 파견키로 결의했다.

한편 노련은 사민당 진성당원 확보와 관련해 단위노조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 현재 노련이 실시하고 있는 지방 업무지도를 통해서도 사민당 당원 확보를 독려하고 있다. 노련 김준회 노사대책국장은 7, 8일 서울 흥안운수, 13일 서울 삼화상운과 한성운수 조합원 교육을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했고, 15일 서울 한성여객 조합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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