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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소식]3월말 임금시효 만료 조직, 임투대책 담당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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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5,846회 작성일 04-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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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임금시효 만료 조직, 임투대책 담당자회의
-5대도시와 연대파업 동참 적극 검토-

3월말로 임금시효가 만료된 노련 산하조직 임투대책 담당자회의가 지난 4월 30일 노련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충북지역자노조 김학복 위원장과 안광입 부위원장, 경기지역자노조 박문상 국장, 충남지부 김영한 국장, 경남·울산자노조 조성환 국장외 3명 등 총8명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지역 임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담당자들은 오는 5월 25일로 예정된 전국5대도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임투 연대파업과 관련하여 해당 조직의 파업동참여부에 대해서 적극 검토키로 했다.

통일염원 마라톤 노련 조합원 1, 3위 휩쓸어
-제11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 거행-

한국노총은 5월 1일 임진각에서 제11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2004년 임단투승리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노동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와 통일염원 마라톤에는 노련 산하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후 열린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10km 부문 개인전에서는 서울시버스노조 한남운수노조 박생년, 김경재 동지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박생년 동지는 과거 서울 여의도 63빌딩 계단 오르기 부문에서 우승을 거둔 경력이 있으며 타산별 참가자들에 비해 월등한 기량을 보였다.

이밖에 한남운수 전영철 동지는 지난 2002년 2월 북한 신의주를 탈북한 이력이 소개되어 노총으로부터 VTR을 특별상으로 받는 등 이날 행사와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2004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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