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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소식]산별노조체제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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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5,754회 작성일 04-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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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체제 구축 강조
-산하지부·지역노조 정기대회 개최-

노련 산하 지부·지역노조 정기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전북지역자동차노조(위원장 김준희)는 21일 제41차 정기대회를, 강원지부(지부장 권영주)는 22일 제24차 정기대회를 각각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보고, 200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전북지역자노 대회에서 노련 강성천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자동차운수근로기준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대중교통육성법 추진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구할 것”이라며 금년도 중점추진 목표를 밝히고 특히 “오는 2007년 복수노조에 대비한 산별체제 구축에 전조직이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지역자노 대회에서는 모범지부와 조합원에게 연맹위원장상, 전북지방경찰청장상,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총 27명이 수상했다. 전북지역자노 대회에는 강 위원장과 황의종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각 여객운수업체 사장, 서석주 전주지방노동사무소 소장, 전북지역내 각 산별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하 지부·지역노조 정기대회는 27일 경북지역자노, 인천지역노조, 광주·전남지역자노, 28일 서울시버스노조, 29일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순으로 이어진다. 이밖에 23일에는 전국5대도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대표자회의와 28일 노련 제123차중앙위원회가 노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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