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농촌사랑, 자동차노련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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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6,368회 작성일 05-05-06 10:24본문
1사 1촌 ‘농촌사랑운동’에 한국노총 산하에서는 전국자동차노련(위원장 강 성천)이 제일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자동차노련은 5월 4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지의 화천1리, 무장1리 등 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가기로 했다.
이날 지곡면 화천1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강성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수입개방 확대로 농촌이 어려운 환경으로 처해 있어나 이곳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특성을 살리고 보전하는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우리도 1사 1촌 운동에 동참, 도농상생운동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하며 일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을대표인 화천1리 김종호 이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개방화시대에 농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자동차노련에서 1사 1촌 운동에 참여해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리농법으로 지은 쌀과 이곳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민에게 힘을 주면 더욱 용기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의 조규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노동조합 중 자동차노조가 맨 먼저 농촌 사랑을 전파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한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자매결연을 계기로 활력이 넘치는 1사 1촌 운동으로 확산되어 농촌에 희망을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연맹에서 준비한 런닝머신(유산소운동기구 2대)를 기증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농사현장에서 고추 모종심기와 버섯 재배현장을 시찰 한 후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마을의 특산물은 오리농법의 쌀과 영지버섯, 표고버섯, 상황버섯 등 농작물이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기지역자노조, 경기버스노조, 서울관광노조위원장, 간부와 마을대표, 서산시장, 부시장, 오세헌 농촌지원단장, 임영래 지곡농협조합장과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결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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