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소식]7·7 총파업투쟁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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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6,325회 작성일 05-07-05 10:12본문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이 오는 7월 7일 오후 1시 광화문에서 개최하는 “총파업 투쟁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연대를 위해 산하 전조직의 참여 독려에 나섰다.
연맹은 산하조직에서 간부, 조합원 등 1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한국노총의 총파업전국노동자대회 참여 지침을 이미 발송했다.
이번 노동자대회는 김태환 열사 살인만행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특수노동자 노동3권 쟁취, 노동부장관 퇴진, 청와대 노동비서실 전면 개편, 충주지역레미콘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및 노조 인정, 김태환 열사 명예회복과 유가족에 대한 충분한 보상, 노조전임자 임금 노사자율쟁취, 임ㆍ단투 승리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연맹은 이번 7. 7 총파업전국노동자대회의 다양한 참여방법도 함께 시달했다.
■ 총파업투쟁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방법
○ 비번자는 총파업 노동자대회에 반드시 참여한다.
○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총파업노동자대회에 결합한다.
○ 조합원교육을 배치하여 전국노동자대회에 결합한다.
○ 전체노조간부는 총파업전국노동자대회에 결합한다.
○ 모든 차량 라디오 안테나에 투쟁머리띠를 묶어 운행한다.
○ 모든 차량은 7월 7일 오후 2시에 1분간 경적을 울리며 경적시위를 벌인다.
○ 모든 차량은 ‘김태환 열사 정신계승’ ’노동부장관 퇴진‘ 등의 요구사항이 담긴 내용을 스티커로 제작, 차량에 부착하여 운행한다.
우리 연맹은 지난 7월 2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에서 열린 7. 7 총파업결의 및 김태환 열사 추모촛불문화제에 1천여 조합원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산하 3천여 조합원과 각사회단체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7. 7 총파업을 승리로 이끌어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조직화 해내고 이를 통해 비정규직의 차별철폐,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3권을 반드시 쟁취해 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사태에서 보여준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 경찰의 방조행위, 사용자의 잠적행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 정권이 노동자들에게 심판받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행사는 밤 10시가 훨씬 지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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