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소식]충남 임금타결, 김태환열사 추모 모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6,364회 작성일 05-07-04 09:06본문
노련 산하 충남지부(지부장 김정한)는 30일 충남버스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과 2005년도 임금협정에서 5%인상에 합의했다.
임금협정기간은 2005년 2월 1일부터 2006년 1월 31일까지로 하고 단체협약기간은 오는 2007년 1월 31일까지 이며 단체협약의 내용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이 오는 7월 7일 총파업 투쟁에 적극 연대키로 했다.
이번 투쟁은 김태환 열사의 참혹한 죽음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를 표출하고 한국노총 90만 조직의 단결된 힘을 과시해 하반기 노사관계 로드맵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총파업 투쟁이다.
한국노총은 김태환 동지의 사망은 특수노동자의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노사관계의 현안에 대한 무책임과 노동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파산선고’나 다름이 없다고 비판하고 4천5백만 국민과 함께 투쟁하여 기필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진행해야 한다며 총파업 의지를 밝혔다.
우리 연맹은 지난 6월 18일과 25일 충주시청 앞 집회에 산하조직과 함께 대규모로 참가한데 이어 7월 2일 오후 7시 개최하는 세종로 촛불집회에 경인지역 노조간부, 조합원 1천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연맹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9일 양재지하철 앞 거리선전전과 30일 광화문 거리선전전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노련은 지난 6월 17일 전국대표자회의에서 결의한 김태환 열사 추모 모금을 1일 오후에 노총에 전달했다.
첨부파일
- 자노련소식050701.hwp (0byte) 0회 다운로드 | DATE : 2005-07-04 09:06:26
- 이전글[자노련소식]7·7 총파업투쟁 독려 05.07.05
- 다음글[성명서]제주대화여객 사용주 처벌하라! 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