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성명.보도

[자노련소식]여수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 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육홍보국 조회 6,436회 작성일 05-06-30 13:12

본문

여수시내버스 임금타결 29일 새벽, 파업철회

광주․전남지역자노조(위원장 박춘용)소속 여수시내버스가 파업 직전에 임금협정과 준공영제 시행에 노사가 합의했다. 이로서 새벽 04시부터의 파업이 철회됐다.

여수시내버스 3개사(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노사는 29일 새벽에 임금(14일 만근기준) 및 상여금을 현행에서 동양교통과 오동운수는 3%, 여수여객은 4%인상 하고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토록 했다.

준공영제는 2008년 7월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3년간의 준비기간에 구조조정과 경영개선에 적극 협조하고 경영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위해 노사,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내버스 경영개선방안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토록 하였다.

이밖에 중형버스 운전기사의 임금 및 근로조건은 여수시로부터 모색 방안 후 노사간 합의 시행토록 했다.

한편 노련의 임금투쟁 지원팀 4명은 27일 여수 현지에 내려가 28일 오후 파업 출정식과 조합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파업투쟁에 대한 만반의 준비에 착수해 왔다.



김태환 열사 살인만행 책임자처벌/특수고용직 노동3권쟁취/노동부장관 퇴진촉구
김태환 열사 추모 문화제
■ 취지 및 목적

- 정규직이면서도 정규직-비정규직간 계급적 연대를 몸소 실천하다 공권력에 의해 처참하게 죽어간 김태환 열사의 투쟁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함

- 김태환 열사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7. 7 총파업투쟁을 기필코 사수하겠다는 투쟁의 결의를 다짐함

■ 일시

- 2005년 7월 2일(토) 오후 7시

■ 장소

- 광화문 (교보문고 옆)

2005. 6. 29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