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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농어촌버스 대책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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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90회 작성일 10-04-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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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ㆍ농어촌버스 시기집중 투쟁결의

5월 집중교섭…미타결시 준공영제지역 공투연계 6월 총력투쟁

노련 산하 시외ㆍ농어촌버스 지역ㆍ업종대표자들이 5월 집중교섭, 6월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연맹은 지난 4월6일 제2차 시외ㆍ농어촌버스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임ㆍ단협 투쟁의 주요내용과 함께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연맹 김주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 이전에 전임자 임금 관련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며 “시외ㆍ농어촌지역도 연맹과 함께 차질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전임자 임금과 관련하여 올해 6월30일까지 단체협약을 갱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투쟁일정을 설명했다.

이에 시외ㆍ농어촌버스가 소속된 지역ㆍ업종 대표자들은 오는 4월말까지 교섭요구안을 작성하여 교섭에 돌입한 후, 5월말까지 집중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5월말까지 교섭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에는 현재 진행중인 버스준공영제 지역 공동투쟁과 연계하여 6월에는 총력투쟁에 돌입한다고 결의했다.

연맹을 이와 같은 시외ㆍ농어촌버스 지역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하며 간부들이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