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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노련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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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756회 작성일 20-06-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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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노련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연맹 내방 … 간담회 개최


지난 6월 12일,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연맹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버스현장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서종수 위원장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9월말로 종료된다”며 “향 후 지원기간 연장 및 버스업종에 대한 지원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서정 차관은 “현재까지 지원기간 연장에 대한 문제는 확정지어지지 않았다”며 “예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가능한 부분인 만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고용문제에 관한 부분만큼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특히 버스문제를 비롯한 자동차노련의 현안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 김준휘 노사관계지원과장, 박종연 노사관계지원사무관, 김장묵 근로감독관 등과 함께 연맹 안재성 사무처장, 이태주 사무부처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여해 기타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임서정 차관은 서울노동청장 재직 당시부터 서종수 위원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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