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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대책과 함께 버스계정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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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97회 작성일 20-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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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대책과 함께 버스계정 신설 촉구

서종수 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참석
버스현장은 생계절벽과 고용불안 이중고 … 대책마련 촉구


지난 5월 28일 연맹 서종수 위원장은 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버스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노동자 생활안정 자금 지원 등의 대책마련과 지속적인 버스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버스계정의 신설을 요구했다.
서종수 위원장은 “코로나19는 버스노동자들의 생계를 위협함을 넘어서 국민들의 교통 및 이동할 권리도 위협하고 있다”며 “버스운행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노선버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 광범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스현장에는 노동시간단축의 후폭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대형 재난이 불어 닥쳐 버스노동자들은 생계절벽과 고용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며 “버스운행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당장의 지원 대책과 함께 버스산업의 유지와 발전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는 버스계정의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속도로 통행료 한시적 면제, 지방정부 버스재정 5,000억원 조기 집행 등의 대책을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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