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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준공영제 도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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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04회 작성일 20-04-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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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준공영제 도입 적극 지원”

경남자노조 산하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 내방 교육실시


경상남도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황용생) 산하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장 이경룡, 이하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 대표자ㆍ간부들이 2020년 임ㆍ단협 교섭을 위해 연맹을 방문했다.
연맹 서종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재정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 이경룡 의장도 “매년 연맹의 교육이 교섭과 노조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창원시 버스준공영제 도입 과정에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연맹은 ▶ 2020년도 임ㆍ단협 교섭지침 해설 ▶ 버스준공영제 시행 효과 ▶ 근로기준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해설 ▶ 산하조직 교섭진행 현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 대표자들은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 노동조합의 대응방안과 노선입찰체 시행의 장ㆍ담점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졌다.
현재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버스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변경된 연차휴가 관련 근로기준법 변경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는 매년 단체교섭을 앞두고 연맹을 방문하여 최신 노동현안 및 지역별 교섭 상황을 공유하여 교섭 요구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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