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운수노동자소식

제110차 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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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93회 작성일 20-0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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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인상요구율 지역․업종별 7.7~9.0% 요구

한국노총 선거, 기호 2번 김동명ㆍ이동호 후보조 지지 결의


올해 우리 노련의 임금인상요구율이 7.7%~9.0%로 결정됐다.
또한, 오는 1월21일 개최될 한국노총 제27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 김동명ㆍ이동호 후보조를 조직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연맹은 1월9일 제110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산하조직 임금인상 요구율에 대해 준공영제 시행지역은 7.7% 이상, 준공영제 미시행지역은 준공영제 지역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9.0%이상을 요구키로 결정했다.
대표자들은 “흔들리고 있는 한국노총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바로 세우고, 노동시간단축, 버스준공영제 확대 등 우리 버스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장 설 후보가 기호 2번으로 판단된다”며 “자동차노련 산하조직 대표자 만장일치의 단합된 결의를 통해 김동명ㆍ이동호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임금인상요구는 전산업 30인 이상 업체 상용직 근로자 월 평균임금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결정된 수치다.
다만, 올해 단체협약 개정이 진행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노동시간단축 현장 안착을 위해 근무제도 개편, 정년연장 등의 제도개선 요구를 포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위한 대의원 자격심사에 관한 사항과 중앙위원회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일정에 대해서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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