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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이해하는 제도개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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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85회 작성일 19-04-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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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이해하는 제도개선 대안을 제시한다

버스 내외부 홍보 스티커 부착 순조롭게 진행
버스노동자 노동현실을 알리는 동영상 세차례 배포


전국 공동투쟁에 대해 국민들에게 버스노동자들의 노동현실과 제도 개선 대안을 제시하는 홍보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맹은 지난 24일 이후 지역 및 단위사업장별로 버스운수업 정상화 대안을 제시하는 홍보 스티커를 배포한 상태다.
4월30일 현재 일부 지역 및 업종에서 노사 교섭과 우천 등으로 부착 일정이 미뤄졌지만,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홍보 스티커 부착이 완료된 상태다.
아직 부착이 되지 않는 지역들도 30일과 5월1일을 거쳐 전체 버스차량 부착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 스티커는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시선을 극복하고 산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노동조합의 위상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버스노동자들의 노동 현실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도 4월24일과 26일, 29일에 걸쳐 세 차례 제작을 완료하여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5월2일에는 마지막 영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공동투쟁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는 ‘삼부자 이야기’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4월30일부터는 서울지역에서 운행되는 모든 버스에 장착된 모니터를 통해 ‘삼부자 이야기’에 대한 예고편이 방송될 예정으로 더 많은 승객들이 동영상을 통해 버스노동자의 현실을 이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맹은 “‘삼부자 이야기’ 등 총 4편의 영상은 파업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것”이라며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가 중요한 만큼 우리 조합원들부터 영상을 보고 주변해 전파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 ‘한국노총’ 또는 ‘전지적 버스 시점’을 검색하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맹과 산하조직은 4월29일 공동명의로 공동투쟁에 따른 핵심요구 내용을 담은 광고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매일노동뉴스 등 주요 언론사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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