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운수노동자소식

2019년 새해에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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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08회 작성일 18-12-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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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에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2018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세밑에 지난 시간의 아쉬움과 새로운 시간의 희망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 바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연맹은 10여 년간의 지속적인 정책활동과 동지들께서 보여주신 단결된 힘으로 지난 2월, 57년만에 노선버스를 특례업종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삶, 안전하게 일하는 삶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연맹은 내년 7월1일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두고 노사민정이 버스산업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왔습니다. 버스산업은 지방자치단체 소관이라며 그 동안 발을 빼던 중앙정부를 압박하여 재정지원을 일부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선진국 어느 나라도 중앙정부가 대중교통 운영을 지자체와 민간에 방치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2019년에는 중앙정부의 책임범위를 확대하고 노사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버스산업의 미래를 만드는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변화를 우리가 주도하기 위해서는 현장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연맹과 지역노조, 단위사업장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결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2019년 새해에도 연맹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도 조합원 동지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류 근 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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