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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을 위해 지역노조 지부 대표자 중심으로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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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652회 작성일 18-07-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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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을 위해 지역노조ㆍ지부 대표자 중심으로 단결
대전지역노조 산하 대표자ㆍ간부 연맹내방 교육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희정)이 지난 7월5일 산하 대표자-상집간부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맹을 방문하여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교육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연맹 류근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진행했던 정책활동의 결과 57년만에 노선버스가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는 소중한 성과를 이룩했다”며 “이제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 해소와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여 내년 7월1일 이전까지 버스운수업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노동조합은 단결해야 힘을 가질 수 있다”며 “조합원을 위해 지역노조ㆍ지부 대표자를 중심으로 힘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연맹 정책실 조중영 부국장이 개정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쟁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노선버스가 특례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제는 노동시간을 주 단위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법 개정으로 인한 1일2교대제 시행지역의 근무가능 일수 변화를 정리하고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퇴직금 저하 방지 문제에 대한 대응, 교통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 영역 등에 대한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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