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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지역노조 건설, 조직강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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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74회 작성일 18-07-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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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지역노조 건설, 조직강화 지름길
울산지역 단위노조 대표자-대의원 내방교육
 

연맹은 지난 7월4일 울산지역노동조합(위원장 최현호) 산하 지부장과 대의원 42명을 대상으로 지역노조 강화, 버스준공영제 도입,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 류근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조합원을 위한 활발한 정책활동의 결과, 57년만에 노선버스가 특례업종에서 제외됐다”며 “이제 버스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과제가 남았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7월 주52시간 시행을 앞두고 버스준공영제 전국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정책활동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완전한 지역노조 건설을 통한 조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연맹에서는 조직국 정찬혁 부국장이 지역노조 전환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산별노조 전환 절차 및 장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책실 조중영 부국장은 개정 근로기준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교섭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실 위성수 부장은 ‘버스준공영제 도입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노사정선언 이후 버스준공영제 도입 확대를 위한 노사정협의체 논의 내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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