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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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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384회 작성일 16-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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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ㆍ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제54년차 노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노련 제54년차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5월19일 오후 2시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연맹 류근중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운동은 민주주의가 꽃피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지금 노동운동이 당면하는 최대의 과제는 비정규직과 장시간 노동 해소”라고 주장했다.
류 위원장은 이를 위해 2016년도 주요사업으로 ▶ 생명ㆍ안전업무 비정규직 사용제한과 근로시간 특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활동 ▶ 버스준공영제 문제점 분석과 대안제시 ▶ 조직 내적 경쟁력 및 통합력
강화 사업 ▶ 조합원 건강 관리 및 증진 활동 ▶ 다양한 수준의 교육 및 홍보사업 ▶ 법률 구조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사소한 차이를 넘어 굳게 단결하여 힘차게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5년도 사업보고, 결산안 및 2016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했으며 중앙위원, 노총 파견대의원과 선거인 등도 선출했다. 한편, 강성천 전임 위원장 등 조직 선배님들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산별ㆍ연맹 대표자 등 노동계 관계자와 일본 닛산노련 테츠야 나카무라 부회장 등 일본 대표단, KD그룹 허명회 회장 등 버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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