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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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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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99회 작성일 05-05-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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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 산별노조 완성

전국자동차노련 정기대회 성료

전국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은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5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내년까지 산별노조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회에는 전체 119명중 11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위원장,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위원장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황의종 회장, 노련과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의 일산노련, 교통노련, 대만자동차노조 대표단이 참석했다.

강성천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7년이면 복수노조시대가 열리는 만큼 산별노조 건설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명실상부한 지역노조를 만들고 하반기에는 전국단위산별노조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문제는 준공영제로 풀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준공영제를 보완해서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 지자체를 상대로 정책투쟁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임시계약직과 체불임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들은 대회 결의문을 통해 ▲바람직한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 투쟁에 전력 집중 ▲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동시 쟁취 총력 연대투쟁 ▲노조간부 도덕성 자각 민주적 조합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등의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보고, 결산보고 2005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심의, 승인하고 규정개정을 찬반투표로 하여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이에 앞서 대회선언문에서 기본원칙에 충실하고 도덕성을 갖춘 실천하는 간부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현장을 바탕으로 민주 집중적인 지역단일의 조직형태로 전환하고 2006년까지 반드시 전국단일의 산별노조를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노조간부 비리연루 등과 관련, 운동성에 노력하드라도 도덕성이 무너지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한국노총은 가장 도덕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제교류단 대표들도 대회 축하와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축사하였다.

대회 서두에는 모범조합원 표창과 노련의 지난 사업활동을 영상에 담아 내빈과 대의원에게 연맹의 발전상을 시청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