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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노동자소식

강성천 위원장 국회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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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185회 작성일 08-04-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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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위원장, 18대 국회 입성

노련 반세기 역사상 최초‥노총 정책연대 후보 3인도 당선

한국노총 정책연대 실천의 담보자‥법ㆍ제도개선 총력전진

노련 강성천 위원장이 국회에 입성한다.

지난 4월9일 치러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후보 4번인 강성천 위원장이 당선됐다. 강성천 위원장은 한국노총 정책연대를 주도해 왔으며, 이번 국회 진출로 한국노동 운동의 주춧돌 역할을 부여받았다.

우리 노련 또한 버스준공영제, 운수노동자 특별법 등 법ㆍ제도 개선 활동에 탄력을 받게됐다.

또한, 한국노총-한나라당 정책연대의 일환으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했던 김성태 부위원장(서울 강서갑), 이화수 경기본부 의장(경기 상록갑), 현기환(부산 사하갑) 등 3명도 당선됐다.

한국노총은 조직 출신 국회의원 4명이 당선됨에 따라, 향후 한국노동 운동 및 노정 관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환기 노동정치의 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노총 정책연대의 실천자로서 국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동지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우리는 노사, 노정 관계의 변화가 요구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한국노총의 정책연대로 합리적이고 상생의 노사, 노정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조합원 동지들의 염원을 잊지 않고 실천해 옮기겠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과 숨 쉬며 살아온 지난 3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초심을 간직한 채, 이 땅 1500만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모든 열정을 바칠 것입니다.

저의 실천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