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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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창간호 [지역노조 위원장 인사말] 현장의 목소리 담아낼 소통 창구가 되어 달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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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585회 작성일 18-09-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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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현장이 처한 현실 정확히 짚어 문제해결 대안 모색해야

먼저 자동차노련 정책계간지 창간을 조합원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창간되는 계간지는 기존 자동차노보와는 다른 시각에서 버스노동자들의 중요한 이슈와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심층 분석과 다양한 기획으로 버스노동자들로부터 공감을 받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매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과 관련해서 다른 산업보다도 우리 버스업계에 노·사 간 문제가 많습니다. 공공성이 강한 대중교통임에도 불구하고 민영제 중심으로 운영되는 버스운수업은 법 개정에 따른 변화를 현장 노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노동자들의 상당한 임금 손실이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연맹 계간지는 좌담회와 심충분석으로 버스사업장이 처한 현실과 문제를 정확히 도출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의 대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자동차노련 정책계간지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박종익

신속·정확한 사실 전달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독자 일깨우길

먼저 버스노동운동의 발전과 현장 소통을 위한 계간지가 창간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버스노동자들의 알권리를 지켜주며 지역의 현안과 새로운 소식 등을 자세하고 깊이 있게 알려주는 매체가 부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보에 목말라 있는 실정에서 이번 계간지의 창간은 참으로 반갑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매체가 나오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들이 모르는 많은 이야기와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을 것 같고, 우리 버스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널리 퍼져나가 서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여 참으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신문의 사명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실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우리가 깨닫지 못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을 일깨워 주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계간지라고 해서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 버스노동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안영운

노동환경 어려운 지역 버스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버스운수업과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버스노동자들의 현장 소통을 위한 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노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나 풍부한 정보의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번에 창간되는 계간지는 이러한 조합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우리들이 깨닫지 못하는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역의 노동환경이 어렵습니다. 지역 버스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주시어 전국의 모든 사업장이 널리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십시오. 계간지 창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류근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연맹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면서 언제나 창간의 정신으로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로 10만여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계간지로 길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황용생

공공성 강화해 지지받는 노동운동으로 발전하길

‘연맹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버스노동운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노동정책과 교통정책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하여 현장에 제공하고, 전국 8만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산하조직과 함께 호흡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특례업종에서 노선버스가 제외되어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버스준공영제 도입·버스교통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한 ‘정책 계간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판단됩니다. 대중교통인 버스운수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끊임없이 학습하며 대안을 만들어 나가야 국민의 지지를 받는 노동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연맹 정책실의 제한된 인원으로 기존의 ‘자동차노보’를 넘어 ‘정책계간지’를 창간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연맹의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울산지역노동조합 위원장
   최현호

노동운동의 미래 넓게 보고 함께 발 맞춰 나가야

연맹의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현장에선 오랫동안 기다려 온 단비 같은 기쁜 소식입니다. 깊이 있는 정책활동의 방향제시와 홍보를 통하여 보다 빠르게 현장에 전달되고 공유됨은 노동운동의 목적 실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동현장은 관련 법 개정마다 많은 변화가 있고 다소간 혼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요 현안마다 준비된 조직은 변화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노련 깃발아래 한 목소리로 일치단결한다면 우리들은 자주적인 권익향상을 반드시 쟁취할 수 있습니다. 연맹이 정책활동을 중요시함은 산하 조직 누구라도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동정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노동운동의 미래를 넓게 보고 함께 발 맞춰 나갈 중요한 이 시기에 시원하게 뻥 뚫린 도로를 주행하듯 우리 8만 노동자의 정책을 제시하고 이끌어주길 바라며, 우리 지역노조는 언제나 연맹의 정책활동에 성원을 보내며 함께하겠습니다.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강희관

현장에 대한 끝없는 고민으로 문제해결 방안 마련하길

연맹 정책계간지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노동시간 단축과 그에 따르는 실질임금 감소 등의 문제를 예상하고 전남지역 버스노동자의 단결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이 버스현장에 안착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그 또한 동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한 뜻으로 뭉쳐 이겨낼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고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끊임없는 고민과 문제해결의 의지가 쌓여야만 해답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연맹 정책계간지의 창간은 현장을 바라보는 고민의 시작점이라 보아집니다. 계간지를 통해 현장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버스현장에 대한 고민의 깊이를 더해 여러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고, 나아가 해답을 정답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담아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정책계간지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정책연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광주·전남지역노동조합 위원장
   박춘용

노동중심사회로 향하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지금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세상의 흐름을 숨 가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급변하는 정치현실에 노동현장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예고하며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는 이 와중에 버스사업장은 근대적인 노동집약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위정자가 표방하는 정책에 흔들려 왔습니다. 그들만의 이상과 우리가 처한 현실 간 괴리로 희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 해답을 노동조합의 본질에서 찾았습니다. 단결된 힘을 통해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사회·경제·문화적 지위를 높이는 것, 그 실현을 위해 오직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격변하는 시류에서 노동중심사회 건설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먼저 알고, 먼저 생각하고, 먼저 외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맹의 정책계간지 발간은 크나큰 가치를 가지며, 대단히 환영하고 축하하는 바입니다.

강원도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재열

버스노동자 땀방울이 눈물 되지 않게 방향 제시해야

먼저 연맹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마가 끝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7월 1일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뒤따르고 있는 수많은 이슈들이 날로 더해가는 무더위마저 집어 삼켜버리고 있습니다. 버스현장을 들었다 놨다하는 많은 이슈들은 점차 우리의 현실로 바뀌어갈 것입니다. 그만큼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응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연맹의 정책계간지는 뜨거운 이슈를 진단하고 버스현장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국 버스운수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적정임금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버스노동자들의 땀방울이 눈물로 변하지 않도록 소리 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정책계간지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조경신

내 일에 자긍심 느끼게 할 정보 전달과 소통의 창구

버스노동운동 발전과 현장 소통 정책을 위한 연맹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류근중 위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노동자들의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우리는 계간지 창간을 통하여 버스노동자들이 내 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일어나는 법·제도의 원활한 정보,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랍니다. 정책을 중심으로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을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대안을 모색하는 계간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앙정부의 대중교통에 대한 정책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깊이 있는 접근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나날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속노동조합 위원장
   김정모

노동환경 변화 속 신뢰받을 수 있는 내용 담아주길

조합원들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선, 연맹의 중점사업인 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의 일환인 연맹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맹의 정책방향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고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업에 대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유지·운영되어 계속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간지로서 연맹의 위상을 우뚝 세워 주시기를 빌어 봅니다. 운수종사자들에게 영원히 꺼지지 않고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횃불이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계간지 창간에 대하여 소나기 박수를 보내며 축하드립니다.

전세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주춘연

특례업종 제외에 포함되지 않은 관광버스에도 관심 가져야

안녕하십니까. 대구관광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산범입니다. 연맹 정책계간지 창간을 축하합니다. 7월 1일부터 우리 정부는 “노동시간을 줄여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가능하게 만들고, 줄인 노동시간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주 52시간의 핵심 취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나 노동시간 단축의 문제는 치밀한 사회적인 합의 과정과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말이 많습니다. 노동시간 단축만큼 삶의 질과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에서 제외된 관광버스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방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정책계간지를 통해 지적하고, 바로잡기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저희 조직과 노동자들에게 매우 좋은 점이 있다고 봅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연맹 정책계간지를 구독하면서 좋은 정보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대구관광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산범

현장에 성과 전달돼 조직력 강화 계기 되어야

자동차노련의 정책계간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13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이후 선거 공약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상황에서 향후 대중교통 정책의 변화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맞춰 자동차노련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간지 창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들과 노동조합의 조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특히, 우리 마을버스노동조합은 자동차노련의 정책방향과 조직 관리에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도입 등의 법령 개정, 대중교통에 대한 장·단기적인 정책 수립 등 많은 노력을 통하여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 온 자동차노련의 성과가 현장에 잘 전달되어 자동차노련 중심의 조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자동차노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경기지역마을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