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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울산민주항운지부 석달만에 노조 해산신고
번호 1268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1-16 조회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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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울산민주항운지부 석달만에 노조 해산신고
[연합뉴스]



한국노총 산하 항운노조 체제에서 첫 민주노총 항운노조로 출범한 운수노조 울산민주항운지부가 노조를 해산했다.
이에 따라 울산에는 다시 기존의 울산항운노조 1개 항운노조만 운영된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민주항운지부가 지난 14일 노조 해산 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산 처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민주항운지부는 7월 복수노조 제도 도입된 지 한달여만인 지난 8월11일 울산항운노조 조합원 5명이 기존 노조에서 탈퇴하지 않은 채 근로조건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설립한 노조다.
울산항운노조는 그러나 조합원이 복수의 노조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들어 울산민주항운지부를 만든 조합원 5명에게 사실상의 해고인 제명 조치를 내렸다.



이후 이들 조합원 5명은 울산항운노조를 상대로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 법원에는 해고무효 확인소송을 내는 등 갈등을 보였다.



울산민주항운지부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다루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가 기존 항운노조와 화해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리자 이를 받아들여 노조를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민주항운지부에 앞서 항운노조 복수노조 설립을 준비한 온산이주민항만운송노조와 온산항운노조는 조합원 가운데 하역노무를 제공하는 조합원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울산시 울주군에 의해 노조설립 신고서가 모두 반려됐다.